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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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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8/06 [16:50]

청주서부소방서,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금상’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8/06 [16:50]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 5일 열린 소방청 주최 ‘제9회 대한민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충북 대표팀이 금상을 차지하며 소방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 의식 확산을 바탕으로 119구급차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여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SK하이닉스 김지후(29)ㆍ김태환(27)ㆍ이동규(27) 안전팀원은 소방서 대표로 지난 5월 27일 열린 ‘충청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해 1등에 오르며 충북 대표로 선발됐다.

 

이에 ‘가디언’이라는 팀명으로 전국대회에 나가 무대 표현과 심폐소생술 평가, 청중 평가 항목에서 고득점을 얻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후 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히는 계기가 돼 매우 유익했다”며 “위급상황이 생기면 대회 준비로 익혔던 심폐소생술을 통해 이웃의 생명을 살리겠다”고 전했다.

 

염병선 서장은 “이번 성과는 매일 3시간 이상 열심히 연습에 매진했던 SK하이닉스 관계자 여러분과 지도에 힘쓴 담당 구급대원이 만들어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심폐소생술을 홍보하고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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