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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소방용품 검ㆍ인증 위축

KFI "투자 감소와 긴축 경영 등 어려움 지속“

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8/10 [12:33]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방용품 검ㆍ인증 위축

KFI "투자 감소와 긴축 경영 등 어려움 지속“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0/08/10 [12:33]

[FPN 신희섭 기자] = 올해 7월 소방용품 승인 분야의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품검사는 많이 감소한 모양새다. 제품검사의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9% 감소했으며 수량도 20.3%나 줄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 이하 KFI)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KFI에서 처리한 소방용품의 형식승인과 성능인증, KFI 인정 건수는 총 109건이다. 전년 동월 대비 10건이 늘었지만 이는 KFI 인정 건수가 많았기 때문이다.


제품검사 건수는 지난해보다 744건 감소했다. 지난해 7월에는 4391건을 처리했는데 올해는 3647건을 처리하는 데 그쳤다. 수량도 1704개 줄었다.


소방장비 검사도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에는 장비검사 11, 정밀점검 17, 해체정비 12건 등 40건을 처리했는데 올해는 장비검사 6, 정밀점검 17, 해체정비 6건 등 29건을 처리했다.


위험물 시설에 대한 검사는 크게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기술검토와 안전성능검사 등은 검사 건수가 감소했지만 완공ㆍ정기검사, 운반용기, 안전 제품 등에 대한 검사가 늘면서 전체적인 검사 수량은 36.6% 증가했다.


KFI는 소방용품의 경우 건설 경기와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제품검사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 영향으로 중국산 부품 공급 지연과 인력 감소 등이 발생하면서 검사 지연, 감소 등의 문제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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