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 밀양시 실종자 수색 현장 확인
서정화 객원기자 | 입력 : 2020/08/12 [16:10]
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은 12일 오전 밀양시 산내면 실종자 수색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활동 중인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밀양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경찰 등 870여 명은 지난 8일 집중호우 당시 수로로 빠진 실종자를 찾기 위해 산내면과 삼랑진읍을 잊는 하천 30km를 집중 수색하고 있다.
허석곤 본부장은 “시시각각 날씨가 바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안전사고를 유의하며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화 객원기자 sjstarh@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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