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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FIRE TECH] 오로라 “설정 온도 도달 시 약제 자동 분사해 화재 진압한다”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20/08/25 [10:00]

[2020 FIRE TECH] 오로라 “설정 온도 도달 시 약제 자동 분사해 화재 진압한다”

특별취재팀 | 입력 : 2020/08/25 [10:00]

 

장축광 소방표식과 K급 소화기 등을 공급하는 (주)오로라(대표 김중진)는 상업시설 등 대규모 주방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전용 소화설비(R-102)를 선보였다. 

 

이 설비는 화재 시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소화약제가 자동으로 분사해 진화하는 시스템으로 미국 UL인증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성능인증을 받았다.

 

평상시엔 납으로 구성된 온도센서(74ㆍ100ㆍ138ㆍ182ㆍ232℃ 등 다섯 가지 옵션)가 와이어텐션을 고정하고 있다가 불이나면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설정 온도에 다다르면 납이 녹아 와이어텐션을 풀어내 약제를 방사한다.

 

이같은 방식은 오동작이나 잔고장 우려가 적다. 감지부는 휴즈블링크 타입의 감지부와 와이어가 연결된 기계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12가지로 공급되는 노즐은 방호대상과 위치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조리기구마다 크기와 용도, 설치 높이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노즐로는 완벽하게 화재 진압을 할 수 없다는 게 오로라 측 설명이다. Ansul 사로부터 공급받는 이 제품은 전 세계 주방소화설비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소화약제의 경우 식용유 화재를 쉽게 진화할 수 있는 아세트산 칼륨 성분으로 이뤄졌다. 오로라 관계자는 “Ansul 사 약제는 기름과 반응 시 얇은 층을 만들어 산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며 “냉각 효과도 있어 재발화를 막아주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별취재팀(최영, 신희섭, 최누리, 박준호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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