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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지휘 차량에 실시간 영상 제공… 신속 대응 기대

화재 현장ㆍ교통정보 CCTV 영상 등 종합상황실서 지휘 차량 스마트폰에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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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8/28 [15:28]

부산소방, 지휘 차량에 실시간 영상 제공… 신속 대응 기대

화재 현장ㆍ교통정보 CCTV 영상 등 종합상황실서 지휘 차량 스마트폰에 전송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8/28 [15:28]


[FPN 박준호 기자] = 오는 9월부터 부산소방 지휘 차량에서 재난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지휘 차량에 설치된 스마트폰에 실시간 재난 영상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촬영한 재난 현장 영상을 소방대원에게 제공해 상황에 신속ㆍ정확하게 대처하고자 추진됐다. 기존엔 무전을 통한 음성으로만 상황을 전달했다.

 

앞으로는 부산소방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현장 대원이 촬영하는 실시간 드론ㆍ모바일 영상이나 부산시의 재난ㆍ방범ㆍ교통정보 CCTV 등 총 1만6785개에 달하는 실시간 영상을 지휘 차량에 전송하게 된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출동 지휘 차량에 CCTV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지휘관이 신속히 현장을 파악해 대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적극적인 재난 현장 활동을 지원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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