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119기고]올 추석은 소방시설 등 점검으로 안전하게

서울 도봉소방서 김용근 서장 | 기사입력 2020/09/14 [15:50]

[119기고]올 추석은 소방시설 등 점검으로 안전하게

서울 도봉소방서 김용근 서장 | 입력 : 2020/09/14 [15:50]

▲ 서울 도봉소방서 김용근 서장

장마와 태풍으로 힘들었던 시간이 지나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다.

 

추석은 어느 때보다 마음이 넉넉하고 먹을거리도 풍성해야 하지만 올해는 정부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어 예년만큼 넉넉함을 느끼긴 어려울 듯싶다.

 

소방서는 올해도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440건으로 8명이 숨지고 71명이 다쳤다.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이 34.7%인 499건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길 권한다. 우리 집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거다.

  

가정집에 있는 소방시설로는 아파트의 경우 일반적으로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가스누설경보기, 자동화재 탐지설비가 있다. 공용 부분에는 더 많은 종류의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다.

 

아파트 외의 주택에는 2012년 2월 5일 이후 허가받은 대상이라면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설치됐다. 그 이전 주택은 2017년 2월 5일까지 기초소방시설이 설치하도록 규정됐기에 잘 작동하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소방시설은 하나하나 모두가 중요하지만 소화설비와 경보설비가 정상 작동되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인명ㆍ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다.

 

도봉소방서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자체적으로 점검이 힘든 경우 소방서로 요청하면 최소 인원이 방문해 방역 규칙을 준수하며 점검해주는 기동점검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같은 기간 기초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에서 요청하면 선별해 선착순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로 보급하고 설치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이지만 소방시설 정상 작동 유지와 기초소방시설 설치로 안전하고 즐겁게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소방시설 점검 요청은 예방과 검사지도팀(02-6981-8141)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에 관한 문의는 예방과 예방팀(02-6981-8051)으로 연락해주길 바란다.

 

서울 도봉소방서 김용근 서장

도봉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
[기획] 지에프에스, 플랜트 사업 개척 ‘성공적’ 수출 원전 소방사업도 ‘원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