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통영시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윤금순)가 ‘통영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영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장인 임효진 야고보 신부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심껏 도움의 손길을 보낼 것을 약속했다.
윤금순 대장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관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경범 서장은 “코로나19로 올해 명절은 더욱 외롭게 보낼 분이 많을 거로 보이다”며 “의용소방대원의 방문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갑연 객원기자 tellmecall@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방공무원17년차이며 구급대원이었으나 예방홍보에 관심있어 근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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