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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추석 연휴 성묘길 벌 쏘임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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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9/28 [16:00]

청주동부소방서, 추석 연휴 성묘길 벌 쏘임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9/28 [16:00]

 

[FPN 정현희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추석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성묘길 벌 쏘임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년) 전국에서 발생한 벌 쏘임 사고 환자는 1만6751명이다. 7~9월 발생한 사망자는 26명이다. 지난 4일을 기점으로 벌 쏘임 사고 단계는 ‘주의보’에서 ‘경보’로 상향됐다.

 

벌 쏘임 사고는 ▲성묘 전 무덤 주변 말벌집 유무 확인 ▲말벌집 발견 시 벌집 제거 전문가에게 신고 ▲야외활동 시 밝은색 옷ㆍ챙 넓은 모자ㆍ피부를 많이 가리는 옷 착용 ▲벌 유인하는 향이 진한 화장품ㆍ향수 자체 ▲단맛 나는 음료 대신 물 소지 등을 지켜야 예방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된 장마와 잇따른 태풍으로 말벌 활동 시기가 평년보다 1~2주 정도 미뤄졌다”며 “성묘길 벌 쏘임 환자가 증가할 거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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