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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 ‘119소방정책 연구 발표대회’ 대상

‘연결송수관설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 화재진압 효율성 제시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0/19 [11:00]

인천소방, ‘119소방정책 연구 발표대회’ 대상

‘연결송수관설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 화재진압 효율성 제시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10/19 [11:00]

▲ 제32회 119소방정책 연구 발표대회가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화상으로 진행됐다.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제32회 119소방정책 연구 발표대회에서 인천소방본부가 대상을 차지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소방공무원이 직접 연구해 방안을 제시하는 이 대회는 1982년 소방행정발전연구대회로 처음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발표자와 시ㆍ도 직원이 방청객으로 참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원격화상회의로 진행됐다.


18개 시ㆍ도에서 제출한 연구논문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팀이 논문을 발표했다. 그 결과 ‘연결송수관설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인천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건물에 설치된 연결송수관을 활용한 화재진압의 문제점을 사례 분석으로 검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 화재진압의 효율성을 높인 논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국가직화에 따른 대규모 재난대비 광역소방응원체계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전남소방이 차지했다. 대형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출동기준과 현장지휘체계 개선 방안 등 광역소방응원체계 연구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은 ‘소방공무원 고령자에 대한 소방인력배치와 제도개선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서울소방과 ‘소방청사 최적설계 표준지침 개발’을 발표한 전북소방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제주소방과 울산소방이 장려상(소방청장상)을, 부산ㆍ경북소방은 격려상(중앙소방학교장상)을 받았다.


최태영 학교장은 “소방정책에 관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현장 적응성이 높은 연구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연구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에서 발표한 연구자료는 중앙소방학교 누리집(www.nfa.go.kr/nfsa)에 게시되고 우수한 제안은 국민 안전 향상을 위한 주요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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