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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병원 건축설계 공모전 (주)나우동인 당선

300병동 21개 진료과목 개설, 2024년 개원 예정

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0/20 [14:01]

국립소방병원 건축설계 공모전 (주)나우동인 당선

300병동 21개 진료과목 개설, 2024년 개원 예정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0/10/20 [14:01]

▲당선작으로 선정된 (주)나우동인 국립소방병원 조감도    © 소방청 사진제공


8월 6일부터 60일간 진행된 국립소방병원의 건축설계 공모전 결과가 나왔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 건축설계 공모 결과 (주)나우동인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재난 현장에서 다치거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으로 고통받는 소방공무원을 전문적으로 치료ㆍ연구하는 종합병원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지하 2층ㆍ지상 5층, 연면적 3만2814㎡ 규모로 지어지는 이 병원은 2024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공모전 당선작은 소방공무원의 신체와 심리를 통합 치유하는 데 가장 우수하게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병원 내부 통로를 중심으로 외래진료부터 병동부를 배치해 진료의 효율성과 환자의 거주성을 합리적으로 확보했고 감염병 대응을 위해 병원 내ㆍ외부에서 감염환자의 동선을 분리토록 했다.


또 숲 공간 설치로 환자의 외상 치료와 함께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할 수 있도록 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당선으로 나우동인에는 병원 공사를 계획하는 단계에서 기초적인 구획과 디자인 등을 작성하는 기본 설계,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공사에 필요한 실시 설계 등의 권한이 부여된다.


정문호 청장은 “음성군과 진천ㆍ증평 등 중부 내륙 지역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립소방병원을 주민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라며 “기본설계가 확정돼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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