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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중앙119구조본부와 수리온 소방헬기 2대 납품 계약

제주와 경남 이어 세 번째… 특수 업무 위한 최첨단 장비 탑재

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0/22 [10:33]

KAI, 중앙119구조본부와 수리온 소방헬기 2대 납품 계약

제주와 경남 이어 세 번째… 특수 업무 위한 최첨단 장비 탑재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0/10/22 [10:33]

▲ 제주소방에서 운용되고 있는 수리온 소방헬기 '한라매'      © KAI 사진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과 경남소방본부에 이어 중앙119구조본부도 국산 수리온 소방헬기를 도입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는 중앙119구조본부와 수리온 소방헬기 2대를 453억원에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헬기 납품은 2022년 10월까지로 호남119특수구조대와 충청ㆍ강원119특수구조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KAI에 따르면 수리온 소방헬기는 다목적으로 개발된 수리온을 수색ㆍ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재 진화 등 소방의 특수 업무를 가능토록 개조한 헬기다. 2015년 제주소방이 처음으로 수리온 소방헬기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6월에는 경남소방이 구매를 확정했다.


이번에 중앙119구조본부가 계약한 수리온 소방헬기에는 산악ㆍ해상 전 방위에서 안전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최첨단 항전시스템과 장비들이 장착될 예정이다.


12inch 대화면 시현장치와 터치스크린 방식의 컨트롤러가 적용된 최신 통합항전장비가 적용되고 4축 자동비행조종장치, 기상레이더, 철탑ㆍ고압선 정보가 제공되는 한국형 3차원 전자지도, 해상비행을 위한 비상부유장치 등이 탑재된다.


또 산소공급 장치와 심실제세동기 등 응급의료장비를 비롯해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외장형 호이스트, 비상신호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탐색구조 방향 탐지기와 화재진압을 위한 배면물탱크도 장착된다.


안현호 KAI 사장은 “수리온 소방헬기는 소방ㆍ구급 등 특수임무 수행을 위한 항공안전법과 관련 규격을 충족하는 안전한 헬기”라며 “대한민국 영토 전 권역의 대형ㆍ특수 재난사고를 담당하는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수리온 소방헬기 도입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헬기 입찰을 앞둔 경북과 부산, 인천소방본부에도 이번 계약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완벽한 납품으로 국민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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