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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3곳 중 1곳 소방 안전관리 부실

이성만 의원 “전문인력 확충해 안전관리 기해야”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10/22 [17:04]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3곳 중 1곳 소방 안전관리 부실

이성만 의원 “전문인력 확충해 안전관리 기해야”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10/22 [17:04]

▲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     ©이성만 의원실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 3곳 중 1곳은 소방 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인천 부평갑)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소방청 특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국가산업단지 중 안전사고 상위 7곳에 입주한 7748곳을 조사한 결과 불량으로 판정받은 업체는 38% 수준으로 연도별 중복을 포함해 2960곳이다.

 

화재 안전관리 불량판정은 입주업체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 화재 예방을 위해 명시한 바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받는다.

 

안전관리 불량판정 업체 수와 전체 입주업체 수 대비 불량업체 비율은 ▲시화 1015건(35.2%) ▲여수 630건(46%) ▲구미 465건(45.9%) ▲반월 303건(25.7%) ▲인천 남동 294건(65%) ▲울산 237건(33.1%) 등이다.

 

특히 인천 남동은 전체 입주업체 452곳 중 294곳(65%)이 불량판정을 받아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이상 불량판정(최대 5년 연속)을 받은 입주업체는 여수 127, 울산 21, 반월 1, 시화 1곳 등으로 집계됐다.

 

이 의원은 “지난해 불량판정을 받고 시정조치가 이뤄졌음에도 다음 해 불량판정을 받은 업체가 많다는 건 소방 안전관리가 얼마나 부실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안전관리 미비는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전문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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