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찬의 1분 묵상문학 28] 우리는
한정찬 시인 | 입력 : 2020/10/26 [12:18]
우리는
우리는 익숙한 곳에서 낯선 결별을 하고 낯선 곳에서 익숙한 결별을 한다
때로는 가슴이 미어지고 억장이 무너지는 슬픔이 와도 우리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오늘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은 내일 낯선 것들과의 결별의 연습이다
우리는 익숙한 곳에서 낯선 결별을 하고 낯선 곳에서 익숙한 결별을 한다.
한정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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