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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소방산업 발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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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1/09 [17:53]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소방산업 발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인정받아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0/11/09 [17:53]

[FPN 신희섭 기자] =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이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시설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협회의 설립 발기인부터 임원과 대구ㆍ경북도회장을 역임했던 그는 지난 2017년 12월 한국소방시설협회의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자신이 첫 번째로 내걸었던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법제화를 이뤄내면서 회원들과의 약속을 지켜냈다. 또 불공정 하도급 거래 근절과 하도급자 보호를 위한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표준시방서와 소방설계업무절차서, 소방공사감리업무절차서 등을 개발ㆍ배포하는 등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했다.


이 밖에도 그는 국가 중요정책이기도 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라인 고용지원센터를 구축하기도 했으며 사회취약계층과 환경보호 활동에도 앞장서며 모범을 보여왔다.


김태균 회장은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은 그동안 협회와 소방산업의 발전,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수많은 소방인들의 열정과 수고를 대신해서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상의 영예를 그들 모두와 함께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남은 임기 동안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하나하나 확인하고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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