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12일 오전 8시 ‘천곡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과 함께 화재 예방 캠페인ㆍ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년단 49명과 지도교사 2명 등 총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자 등굣길 유동인구가 많은 학교 정문 앞에서 열렸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 캠페인 및 불조심 홍보물품 전달 ▲화재 대피 요령 및 응급 처치 방법 ▲119소년단 화재 예방 글짓기ㆍ사생대회 개최 ▲119 신고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전 국민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겨울철 화재 위험 용품 안전사용 홍보 등이다.
김정희 서장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이번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119소년단이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재원 객원기자 ehsgh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소방서 방호구조과 홍보담당 최재원 / 033-53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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