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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원 처우개선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김성원 의원 대표발의, 의소대원 보험가입 통한 재해보상금 지급

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0/11/23 [11:32]

의용소방대원 처우개선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김성원 의원 대표발의, 의소대원 보험가입 통한 재해보상금 지급

유은영 기자 | 입력 : 2020/11/23 [11:32]

▲ 국민의 힘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ㆍ연천)

[FPN 유은영 기자] = 시ㆍ도지사가 화재 현장 등 위험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의용소방대원에게 보험 가입을 통한 재해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ㆍ연천)이 대표 발의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와 의용소방대원별로 활동실적을 평가ㆍ관리하고 이를 토대로 성과 중심의 포상 등을 시행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또 시ㆍ도지사는 의용소방대원의 임무 수행 또는 교육ㆍ훈련으로 인한 질병ㆍ부상ㆍ사망 등에 대한 재해보상금 지급을 위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마련됐다.

 

일반 주민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는 전국적으로 10만명에 달한다.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는 1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원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용소방대는 소방 보조활동 차원에서 최근 3년간 연인원 676만5천여 명이 66만4271회 출동했다. 지역 봉사활동도 최근 3년간 연인원 97만8천여 명이 11만 1692회 활동했다.

 

김 의원은 “의용소방대원은 생업을 미루고 소방업무를 수행한 노고에 비해 수당과 활동비 지원이 매우 부족하다”며 “이를 현실화하는 법안도 대표발의한 만큼 본 법안도 조속히 통과를 이끌어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걸맞은 대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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