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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협회, 2020년 이사회ㆍ하반기 정기총회 개최

회장 임기 1회 한해 연임 등 정관 제ㆍ개정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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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11/23 [19:14]

관리협회, 2020년 이사회ㆍ하반기 정기총회 개최

회장 임기 1회 한해 연임 등 정관 제ㆍ개정안 처리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11/23 [19:14]

▲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2020년도 이사회와 하반기 정기총회’가 열렸다.   © 최누리 기자

 

[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회장 최영훈, 이하 관리협회)는 2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이사회와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정관의 일부 개정안 ▲징계규칙의 일부 개정안 ▲근무평정 및 승진심사 규칙 제정안 ▲복리후생비 및 수당 등에 관한 지급규칙의 일부 개정안 ▲예방정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위촉안 ▲2021년도 사업예산안 등 총 10건을 심의ㆍ의결했다.
 
관리협회는 정책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장 임기를 3년으로 하되 1회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과 징계규칙 중 ‘상사의 정당한 업무지시 불이행’을 성실의무 위반 사항에 포함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또 직원의 근무평정ㆍ승진심사 기준이 담긴 규칙 제정안과 회장의 직무수당을 지급기준에 따라 지급하는 개정안, 현재 공석인 예방정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하는 안건 등을 심의ㆍ의결했다.
 

▲ 최영훈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누리 기자

 
이사회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선 정관 일부 개정안과 2021년도 사업예산안을 각각 심의ㆍ의결했다. 관리협회에 따르면 내년도 사업예산안은 지난해보다 17.19%가 늘어난 17억5164만원으로 책정됐다.
 
관리협회는 내년도 중점 업무로 소방시설 점검수수료 기준안 공표와 함께 소방시설 인수점검제도 등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소방청이 추진 중인 ‘소방시설 자체점검제도 개선 종합대책’에 대한 업계 의견을 공식 전달할 방침이다.
 
최영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회의 개최와 참석을 고민해야 했던 어려운 상황에도 이 자리에 참석한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임원들과 대의원들이 혜안을 모아준다면 더욱 뜻깊은 총회가 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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