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 이하 화보협)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제10회 화재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보협과 경찰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화재조사 기술의 전문성 향상과 최신 화재 원인조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경찰청과 전기안전공사 등 전문가 50여 명이 참가했다.
세미나에선 ‘CCTV를 이용한 화재조사 사례’ 등 새로운 화재조사 분석 기법이 발표됐다. 특히 올해는 화재 원인 탐지견의 인화 물질 탐지도 시연됐다.
화보협 관계자는 “세미나에서 발표된 화재조사 사례와 자료는 특수건물 안전점검 등 화재 예방 활동, 보험금을 노린 방화범죄 규명에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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