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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망자 47% 주택서 발생… 소방청, 화재경보기 설치 홍보 강화

2025년까지 설치율 80% 목표로 다양한 시책 추진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1/27 [13:14]

화재 사망자 47% 주택서 발생… 소방청, 화재경보기 설치 홍보 강화

2025년까지 설치율 80% 목표로 다양한 시책 추진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11/27 [13:14]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4만259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연평균 주택화재는 7829건으로 전체 화재의 18.4% 수준이었다. 그러나 사망자는 절반에 가까운 47.2%를 보였다.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 특성상 잠을 자거나 휴식할 땐 화재를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고령자일 경우 대피가 늦어져 인명피해가 크다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이에 소방청은 주택화재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대국민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2025년까지 설치율을 최소 80% 이상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에 국민공감대를 형성하고 필요성 인식을 통해 국민의 자발적 설치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경보기 설치하숑’ 시ㆍ도 릴레이 춤 따라하기 캠페인 ▲‘화재감지기 덕분에’ 수기 공모전 ▲우리 동네 화재경보기 알리기 홍보단 운영 ▲화재경보기 실물 부착 입체형 홍보 포스터 배포 등이다.


신열우 청장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게 친근한 이미지와 쉬운 설명으로 만든 홍보물을 지속해서 보급할 것”이라며 “주택용 화재경보기에 대한 국민 인식 변화로 많이 설치돼 인명피해가 감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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