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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 현장정보, 상황실에 실시간 전달한다

소방청, 내년 2월까지 소방헬기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12/01 [17:43]

소방헬기 현장정보, 상황실에 실시간 전달한다

소방청, 내년 2월까지 소방헬기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12/01 [17:43]

▲ 소방헬기 통합정보시스템 구성도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재난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헬기의 영상과 음성정보를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는 소방헬기 통합정보시스템을 내년 2월까지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그간 운항 중인 헬기의 위치정보만 수집이 가능했다. 하지만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소방상황실과 항공 영상공유, 음성교신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시스템은 항공 내비게이션과 조종실ㆍ승객실ㆍ호이스트ㆍ전방을 촬영하는 카메라 4대, 음성교신 장치, 롱텀에볼루션(LTE) 통신 장치 등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장비로 구성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대형 재난 발생 시 헬기에서 바라보는 영상정보가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돼 정확한 현장 정보 수집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헬기 통제와 비행 정보를 관리하면서 신속하고 원활하게 현장을 지휘할 수 있게 된다.

 

또 소방헬기로 이송 중인 중증응급환자의 상태를 상황실 지도의사가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의료지도를 할 수 있고 간호사가 하는 전문적인 응급처치도 가능해진다.

 

오승훈 항공통신과장은 “소방헬기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소방헬기를 활용한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도가 한 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현재 전국에 있는 31대 소방헬기 중 7대에 대해선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내년 2월까지 나머지 24대도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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