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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국민정책 성과공유대회 대상

안전매뉴얼 제작 등 장애인 안전 위한 아이디어 모여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2/03 [17:08]

음성소방서, 국민정책 성과공유대회 대상

안전매뉴얼 제작 등 장애인 안전 위한 아이디어 모여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12/03 [17:08]

▲ 음성소방서가 장애인들을 위해 제작한 맞춤형 안전대피매뉴얼  © 음성소방서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충북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가 ‘2020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지난 26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음성소방서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엔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80개 과제 중 국민과 전문가의 온라인 심사를 거친 10개 팀이 참가했다.


그 결과 음성소방서가 발표한 ‘내일을 위해 기억해야 할 오늘 하루’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누렸다.


음성소방서는 지난 2월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지적ㆍ지체 장애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난 상황 시 피난약자인 이들을 위한 안전매뉴얼이 부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음성소방서는 먼저 기존 매뉴얼은 장애인이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쉽고 간결한 용어를 사용한 안전대피매뉴얼을 새로 제작했다. 또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유도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연기 감지 시 출입구 방향으로 피난유도표시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밖에 돌봄 가족 사망 시 독립생활 위한 학습 공간 모델을 제시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안전 점검 등을 시행했다.


신열우 청장은 “생활 속에서 느끼는 위험요소는 국민이 직접 경험하는 것인 만큼 다양한 제안을 접수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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