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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소방산업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사업 진행

소방특별관 통해 기업과 바이어 매칭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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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2/10 [14:39]

KFI, 소방산업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사업 진행

소방특별관 통해 기업과 바이어 매칭 주선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0/12/10 [14:39]


[FPN 신희섭 기자] =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 기업들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 이하 KFI)은 지난 9일 국내 소방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소방특별관(Online K-Fire Pavilion)’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소방특별관’은 한국무역협회(이하 무역협회)의 온라인 쇼핑몰(www.tradekorea.com) 내에 소방특별관을 개설하고 소방 기업의 홍보 자료를 게재해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적으로 매칭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KFI에 따르면 소방특별관에는 현재 소방용품 제조사 27곳이 입점한 상태다.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 소개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쇼핑몰이 꾸며져 있으며 바이어 매칭 주선과 화상 상담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수출 상담도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해외 B2B 플랫폼과 SNS 등을 활용해 쇼핑몰 홍보에 적극 나서고 바이어 구매 대응과 매칭 등의 글로벌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KFI는 소방용품 제조업체의 마케팅 경비 절감과 온라인 마케팅 참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소방특별관 디자인 및 홍보자료 제작 경비지원 사업’을 추진해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경비를 지급한 바 있다.


권순경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KFI도 이런 흐름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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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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