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9일 오후 1시 동해시 관내 전통시장인 남부재래시장 외 2개소(북평민속시장, 묵호시장)에서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시장 상인회 중심으로 관내에 있는 시장을 대상으로 매월 2주 차 수요일에 ‘점포점검의 날’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점포점검의 날은 소방공무원과 시장 상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김정희 서장은 “전통시장은 노후 시설이 많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관계자께서는 자율 안점검검체계를 확립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원 객원기자 ehsgh@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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