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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9구급차 수도권으로 모인다

소방청, 12시부로 119구급차 동원령 내려
45대 규모 1호 발령, 향후 상황에 따라 선제적 추가 동원

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0/12/13 [15:44]

전국 119구급차 수도권으로 모인다

소방청, 12시부로 119구급차 동원령 내려
45대 규모 1호 발령, 향후 상황에 따라 선제적 추가 동원

유은영 기자 | 입력 : 2020/12/13 [15:44]

▲ 지난 2월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19확산으로 모인 전국 119구급차가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환자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유은영 기자] = 13일 오후 12시부로 구급차량 45대와 구급대원 180명이 서울과 경기도로 출발했다.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소방 동원령 1호 발령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청은 수도권역에서 8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환자 이송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 선제 대응조치다.

 

소방청은 지난 2월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네 차례 동원령을 발령한 바 있다. 구급차 147대와 구급대원 294명이 동원돼 확진환자 7883명과 의심환자 1649명을 병원이나 격리시설로 이송했다.

 

또 전국적으로는 지난 12일까지 확진환자 2만1355명과 의심환자 10만323명의 이송을 지원했다. 인천공항에는 특별입국절차 이송지원단을 운영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이송 지원을 하고 있다.

 

방역 지원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범정부적 차원으로 지난 12일 설치된 수도권 특별상황실에도 긴급 후송업무 지원을 위해 참여한다.

 

12개 시ㆍ도에서 동원된 소방력은 서울 25, 경기 남부 12, 경기 북부 8대가 배치된다. 각각 잠실 종합운동장과 수원 종합운동장, 의정부소방서로 집결한다. 

 

구급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까지 해당 장소에 집결해 교육과 장비점검을 마치고 즉시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의심 환자 이송 업무를 시작한다. 감염보호복 착용과 차량 내ㆍ외부 세척소독, 인체소독 등 감염방지를 위한 조치에도 전력을 쏟도록 했다.

 

신열우 청장은 “수도권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추가로 동원령 2호(95대)와 3호(185대)를 적시에 발령해 확진자 이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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