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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기산(주), 311bar 초고압 IG-541 가스소화설비 본격 출시

세계 최고 충전 압력 성능인증, 84ㆍ160ℓ 대용량 소화약제 용기 공급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2/24 [12:17]

동양기산(주), 311bar 초고압 IG-541 가스소화설비 본격 출시

세계 최고 충전 압력 성능인증, 84ㆍ160ℓ 대용량 소화약제 용기 공급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12/24 [12:17]

▲ 최근 성능인증을 획득한 (주)동양기산의 IG-541 가스소화설비. 비싼 가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형(84ℓ)과 대용량(160ℓ) 등 두 가지 소화용기를 적용해 성능인증을 받았다.

[FPN 박준호 기자] = 동양기산(주)(대표 소경빈)이 311.25bar에 달하는 충전 압력을 보유한 IG-541 가스계소화설비의 성능인증을 획득하고 본격 출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불활성기체로 분류되는 IG-541 소화약제는 질소 52, 아르곤 40, 이산화탄소 8%로 구성되는 소화약제로 인체와 전자 장비 등에 무해한 특성을 가졌다.

 

할로겐화합물과 달리 소화 후 불화수소가 발생하지 않아 2차 피해가 전혀 없다는 게 동양기산 측 설명이다.

 

특히 동양기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IG-541 소화설비는 세계 최초로 21℃ 기준에서 311.25bar로 충전ㆍ저장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이는 국내 화재안전기준에서 규정하는 최대 충전 압력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소화약제 용기는 두 종류로 공급된다. 기존 불활성기체 소화설비의 단점 중 하나인 비싼 가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형(84ℓ)과 대용량(160ℓ) 등 두 가지 소화용기를 적용해 성능인증을 받았다.

 

동양기산 관계자는 “160ℓ의 경우 세계에서도 최대 용량의 규격으로 기존 150, 200bar 시스템 대비 용기 수량을 줄일 수 있어 소요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며 “분사 노즐의 방호 면적도 가로, 세로 15m, 방호 높이는 7.5m로 국내 최고 수준을 확보해 배관 시공비까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소화약제 용기의 내구성과 안정성 등 신뢰성 확보를 위해 1050bar 초고압 용기를 제조하는 체코의 유명 기업(Vitkovice Cylinders) 제품을 적용했다. 빌렛(Billet) 방식의 무봉합 구조로 제작되는 이 용기는 초정밀 가공 방식으로 기존 봉합제작 방식보다 경량화됐고 탁월한 내구성과 기밀 안정성을 갖춘 것 또한 특징이다.

 

동양기산 관계자는 “기존 불활성기체를 활용한 가스계소화설비의 가장 큰 단점은 소요 비용이 고가라는 점”이라며 "안전성을 확보한 높은 충전 압력과 용기의 다양화로 경제성을 갖춘 시스템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기산은 가스계소화설비를 비롯한 캐비넷형 자동소화장치, 수배전반용 자동소화장치, 가스관 선택밸브, 피트공간 자동소화장치, 수동식소화기 등의 제조와 전문소방시설공사를 수행하는 전문 기업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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