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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지난해 현장 출동 28만건

전년 대비 화재ㆍ구급 활동↓, 구조 활동↑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1/07 [18:03]

전남소방, 지난해 현장 출동 28만건

전년 대비 화재ㆍ구급 활동↓, 구조 활동↑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1/07 [18:03]

 

[FPN 정현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지난해 소방활동 통계 분석 결과 화재ㆍ구급 활동 건수는 감소하고 구조 활동 건수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남소방은 지난해 57만6458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28만6873건에 대한 현장출동을 실시했다. 분야별 현장 출동은 화재 2472건, 구조 3만5877건, 구급 7만5258건 등으로 나타났다.


2020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22명ㆍ부상 98명, 재산피해는 291억여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 1376건(55.7%), ‘전기적 요인’ 536건(21.7%), ‘기계적 요인’ 241건(9.7%), 원인 불명 180건(7.2%) 등이다.


2019년 대비 화재 건수는 173건, 인명피해는 4명(사망 1, 부상 3)이 줄었지만 재산피해는 공장ㆍ창고 시설 등 산업시설에서 큰 피해를 입어 26억6천만원이 증가했다.


또 전남소방은 지난해 ▲자연재해 등 생활안전구조 1만9401건 ▲교통사고, 승강기 사고 등 일반구조 1만6476건 등 총 3만5877건의 구조 출동으로 4275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전년과 비교해 구조 출동은 261건, 인명구조는 27명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분석됐다.  


7만5258건의 구급현장에서 7만7148명의 환자를 응급처치하고 이송하기도 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으로 3만7184건의 응급처치ㆍ의료지도로 위급한 도민에게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2019년 대비 구급출동은 2838건, 이송환자는 6359명이 감소했는데 코로나19로 시민의 대외활동이 줄어든 게 원인으로 파악됐다.


마재윤 본부장은 “지난해 소방활동 통계 자료를 토대로 부주의 등에 대한 화재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소방대책을 세워 도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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