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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 분야 44개로 확대

체감형 실습 장비 개발… 올해 상반기 내 보급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01/12 [15:23]

소방청,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 분야 44개로 확대

체감형 실습 장비 개발… 올해 상반기 내 보급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01/12 [15:23]

▲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평가를 받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골절과 화상 등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 관련 응급처치 교육을 44개 분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 확대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응급처치와 다양한 응급상황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추진됐다.

 

최근 3년간 119구급 출동 현황을 보면 전체 출동은 2017년 264만9735건에서 2019년 292만9994건으로 10.3% 늘었다. 외과적 손상 출동도 같은 기간 대비 27.2% 증가했다.

 

특히 외과적 손상이 비외과적 손상보다 증가율이 높았고 이 중 약 86%는 상처(절단 등)와 화상으로 인한 출동이었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심폐소생술과 같은 체험형 실습 장비를 개발해 상반기 내 보급하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기로 했다. 노령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심ㆍ뇌혈관질환에 대해선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영상물 등을 제작,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이런 교육을 통해 정확한 응급처치가 가능해져 구급대 도착 전 2차 감염과 손상으로 인한 악화를 방지해 환자의 회복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거래 119생활안전과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 또는 일대일 등 소규모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소수 인원 교육의 장점을 활용해 연령과 시기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응급처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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