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정복화)는 2021년을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주택용 화재경보기 집중 홍보의 해로 지정하고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설치로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며 신속하게 대피를 유도하는 소방시설이다.
소방법에 따라 단독ㆍ연립ㆍ다가구주택 등(아파트ㆍ기숙사 제외)에는 침실ㆍ거실ㆍ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방서는 주택 화재로 인한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2021년을 주택용 화재경보기 홍보 집중의 해로 지정하고 SNS와 언론보도, 캠페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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