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고숭)는 지난 14일 오후 용산구청 직장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용산구청 직장 어린이집 유아와 교사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ㆍ응급상황 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 시작 전 안전점검(코로나19 감염 방지 지침 준수 등)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응급처치(심폐소생술ㆍ자동심장충격기) 등이다.

안종숙 안전교육담당은 “위험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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