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청주시 관계자가 KFI 제3청사 건립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청주시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 이하 KFI)이 청주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에 제3청사를 건립한다.

KFI와 충북 청주시와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제3청사 건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KFI는 오는 2025년까지 청주시 오송읍 정중리와 봉산리 일원의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내에 사업비 723억원을 들여 7만6천여 ㎡ 부지에 건물 6개 동과 실외 시험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KFI은 소방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1977년 개원해 소방용품과 위험물시설 등의 안전성을 검사해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소방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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