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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2021년 화재조사 우수사례 평가 ‘1위’ 선정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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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1/25 [11:00]

김해동부소방서, 2021년 화재조사 우수사례 평가 ‘1위’ 선정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출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1/25 [11:00]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5일부터 8일간 시행된 ‘2021년 화재조사 우수사례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동연 화재조사관의 ‘열매체유 열화에 의한 화재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로 1위에 선정된 소방서는 ‘2021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화재조사 우수사례 평가는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우수한 화재조사 사례를 발굴하고 화재조사관의 감식능력을 향상하며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평가 원칙은 ▲원인이 특이한 화재 등 참신한 아이디어 선정 ▲과학적인 조사ㆍ감식기법 활용 여부 ▲새로운 정보ㆍ실용적인 감식기법 ▲화재조사전문화 기여도 등이다.

 

소방서에서 출품한 한동연 화재조사관의 화재사례 연구 보고서는 지난해 4월 김해시 어방동에서 발생한 열매체유 탱크 화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소방서는 앞으로 T/F팀을 구성해 재현실험, 연구논문 작성 등 전국대회 준비에 임한다.

 

주태돈 서장은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과학적 접근을 통해 소방서의 위상을 높인 한동연 화재조사관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열매체유를 사용하는 사업장이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관서에서도 화재 예방ㆍ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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