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지난해 소방차량 골든타임 확보율 85.2% 달성
현장 평균 5분 31초 만에 도착… 전국서 세 번째로 빨라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1/25 [17:44]
[FPN 정현희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0년도 소방차량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율이 전년 대비 0.5% 상승한 85.2%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대구지역 1219건의 화재 출동 현황에 따르면 신고 접수부터 소방차량이 화재 현장 도착하기까지 평균 5분 31초가 걸렸다.
지난해 대비 현장 도착 시간은 7초가 빨라졌다. 이는 데이터 분석과 지리조사를 통한 출동로 사전 파악, 위치정보시스템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도착이 늦어지는 원인은 외곽지역 원거리 출동이 46.7%로 가장 많았고 주ㆍ정차로 인한 출동로 협소가 25%로 뒤를 이었다.
김영석 현장대응과장은 “소방차량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선 시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잠깐의 양보와 배려로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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