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25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중점관리 대상에 대한 화재 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태돈 서장은 홈플러스(김해점)와 e편한세상 아파트(봉황역)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 면담을 시작으로 현장 점검과 화재안전관리에 관한 컨설팅 등 화재 예방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도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소방 차량 부서위치 및 진입상 장애요인 확인 ▲관계인 주도 자율 방화관리 당부 등이다.

이번 중점관리대상 현장지도 방문은 관내 고층 건물과 병원, 대형 공사장 등 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시행된다.

주태돈 서장은 “화기 취급이 많아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겨울철에는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현장지도를 통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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