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는(서장 주태돈)는 지난달 29일 겨울철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공장밀집지역 산업단지 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나전일반산업단지ㆍ나전2일반산업단지ㆍ나전농공단지ㆍ봉림농공단지 등 총 네 개의 산업단지가 참여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카카오톡 전용 채팅방’을 개설해 마이크와 메시지로 단체 채팅방에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톡(Live Talk)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민ㆍ관 화재 예방 네트워크 구축 ▲2020년 주요 소방안전대책 추진 결과 홍보 ▲입주업체 관리자 통합 안전교육 및 위험물질 정보 공유 ▲최근 관내 공장 화재 사례 통한 화재 예방 정보 공유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히 구축됐다”며 “지속해서 공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