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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신기술ㆍ신제품 선정, 올해부터 국립소방연구원서 주관

소방청 “소방 신기술 개발 위해 인증기준 상향 등 추진”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2/16 [22:53]

소방 신기술ㆍ신제품 선정, 올해부터 국립소방연구원서 주관

소방청 “소방 신기술 개발 위해 인증기준 상향 등 추진”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2/16 [22:53]

▲ 충남 아산에 위치한 국립소방연구원     ©국립소방연구원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올해부터 국립소방연구원이 소방 신기술ㆍ신제품 선정 사업을 주관한다.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그간 소방산업과에서 진행해 오던 소방 신기술ㆍ신제품 선정 사업을 앞으로 국립소방연구원(원장 이창섭)으로 이관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 신기술ㆍ신제품 심의는 201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7회 개최됐다. 피난 안내 영상음향 차단장치와 스프링클러용 신축배관 등 총 39건이 소방 신기술로 인정받았다. 이 중 31건은 행정규칙 제ㆍ개정 등을 통해 제도권 내로 진입했다.


소방 신기술ㆍ신제품 선정 사업은 기존 소방용품과 소방제품 외 화재진압장비 등 소방장비도 심의대상에 포함했다. 소방청은 범위 확대에 따른 장비 개발 활성화로 우수한 소방장비를 많이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심의위원회에 한국소방산업협회 임ㆍ직원을 당연직 심의위원으로 구성하고 외부전문가 참여 비율을 높여 전문성을 강화한다. 심의에서 채택된 건은 인정서를 발행하기 전 30일간의 사전예고와 의견수렴 절차를 신설해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채택되는 걸 방지하도록 했다.


또 재심의가 필요하거나 선정되지 않은 제품 중 우수한 아이디어는 전문가 컨설팅이나 연구원과 공동연구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 제도권 진입을 지원한다.


소방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소방산업의 신기술 개발을 통해 선진국 수준으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이 증대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기술개발 강화를 위해 소방용품 인증기준 상향과 우수기업 자금 지원 등의 정책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이창섭 원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의 과정을 통해 보다 우수한 소방기술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소방업체의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 소방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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