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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소방산업체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확대

전시회ㆍ개척단 참여 비용에 3억6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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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02/18 [23:16]

소방청, 소방산업체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확대

전시회ㆍ개척단 참여 비용에 3억6천만원 지원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02/18 [23:16]

▲ 지난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소방전시회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국내 소방산업체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외 수출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에선 해외전시회 참가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 소방 관계기관 협력, 온라인 소방특별관 운영 등을 지원한다.

 

해외 소방전시회 참가는 기존에 기반을 다져온 베트남과 태국을 대신해 인도네시아(7월), 우즈베키스탄(11월)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2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소방청ㆍ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미리 모집한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현지에서 진행해 국내 소방제품의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전시회ㆍ개척단 참여 비용은 소방청(4천만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3억2천만원)이 지원한다.

 

해외 진출 지원사업에는 소방제품 형식승인과 성능인증 또는 KFI인정을 보유하고 최근 1년 이내 실제 제품 생산 실적이 있는 제조업체가 참가할 수 있다.

 

소방청은 국제소방안전박람회와 연계해 말레이시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등 5개국 5개 기관을 직접 초청해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소방산업체의 신흥시장 개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술이 뛰어난 강소기업의 지원을 확대하고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해 소방산업 성장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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