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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활용해 화재 피해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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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2/25 [13:40]

서울강서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활용해 화재 피해 저감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2/25 [13:40]

▲ 상가건물 수족관에 화재가 발생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22일 오후 11시께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상가건물 수족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하며 연소 확대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1층 횟집 외부에 설치된 수족관 자동온도조절장치를 물 밖으로 꺼내 놓은 채 작동시켜 수족관 외함에 착화ㆍ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횟집 손님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하지 않았다면 큰불로 이어질 수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대형 화재로 번져 많은 재산ㆍ인명피해 위험에 처할 수 있었지만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 덕분에 큰 피해를 방지했다”며 “평상시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초기 화재의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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