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창녕소방서(서장 김상욱)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재난 취약계층인 소방관서 원거리 마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 마을 이장(15개 마을)과 동행해 교육자료 배부와 안심교육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초기 화재 시 행동 요령(소화기 사용ㆍ피난ㆍ119 신고 방법) ▲응급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CPR, 119 신고 방법) ▲기타 홍보자료 배부(우리 집 안전점검표, 주택용 소방시설, 소방관이 알려주는 화재24시) 등이다.

김상욱 서장은 “소방관서에서 거리가 먼 지역은 재난 발생 시 소방차 도착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관계인의 초기 대처가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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