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정종호)는 관내 화재에 취약한 소외계층 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삭주로113번길 소재(일명 돼지골) 12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취약 주거시설 현장 안전지도와 화재안전컨설팅을 시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ㆍ신규 설치가 필요한 대상에 100% 보급을 완료했다. 화재 예방 교육과 소화기 사용 방법 안내도 병행했다.

정종호 서장은 “관내 노후 주택 등에 거주하는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점검을 지속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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