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신축공사장 내 컨테이너 화재… 인명피해 없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3/02 [12:30]
[FPN 정현희 기자] = 2일 오전 1시 47분께 서울 금천구의 한 신축공사장 내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 1개 동이 전소하고 1개 동이 일부 소실됐다. 또 컴퓨터와 냉장고, 정수기, 공구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 72명은 31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벽체 2구형 콘센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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