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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건조한 3월엔 산불 주의하세요”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 4건 중 1건 3월에 발생…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3/06 [08:39]

행안부 “건조한 3월엔 산불 주의하세요”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 4건 중 1건 3월에 발생…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3/06 [08:39]


[FPN 박준호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3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산불과 농기계사고, 황사를 선정하고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행정안전부 재해연보ㆍ재난연감 통계에 따른 발생 빈도와 과거 사례, 뉴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해 선정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3월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 발생이 많은 시기다. 올해도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행안부 설명이다.


행안부 조사결과 최근 10년(’10~’19년)간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440건이다. 이 불로 857㏊가 소실됐다. 특히 전체 산불 4건 중 1건(25.9%, 총 440건 중 114건)이 3월에 발생했다. 게다가 최근 10년 동안 3월의 산불 추이를 살펴보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산불 원인 중 절반 정도인 48.5%는 논이나 밭, 비닐 등의 쓰레기를 태우다 발생했다.


행안부는 산불 유의사항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지역 출입 금지 ▲취사와 야영은 허용된 구역에서만 실시 ▲산에서는 라이터와 담배 등 화기물 소지ㆍ흡연 금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ㆍ밭두렁,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당부했다.


윤종진 안전정책실장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3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소중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산불 발생이 많은데 국민 여러분도 국민행동요령을 잘 숙지해서 산림과 가까운 곳에선 화기 취급에 유의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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