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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외국인 노동자 위한 맞춤형 안전수호대 운영 지도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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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06 [16:40]

김해동부소방서, 외국인 노동자 위한 맞춤형 안전수호대 운영 지도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 환경 조성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4/06 [16:40]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6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체에 대해 맞춤형 안전수호대 편성 운영을 지도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안전수호대는 외국인 노동자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다. 기업체에 내국인이 상주하지 않는 주말 또는 취약시간대에 화재ㆍ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소방대와 관계자가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하는 조직이다.

 

소방서는 관내 외국인 노동자 10인 이상을 고용한 기업체를 선정해 맞춤형 안전수호대 편성 운영을 지도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 해당 기업체의 소방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안전컨설팅을 제공해 안전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외국인 노동자에게는 화재ㆍ구급 상황 발생 시 신고ㆍ행동 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외국어로 제작된 소방안전교육 교재를 배부했다.

 

주태돈 서장은 “외국인 노동자는 언어ㆍ문화적인 문제와 안전에 취약한 환경으로 사고 발생 시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안전수호대 편성과 소방안전교육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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