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플러스 칼럼] “119플러스가 더 나은 소방의 미래를 약속합니다”

광고
119플러스 | 기사입력 2021/05/20 [10:00]

[플러스 칼럼] “119플러스가 더 나은 소방의 미래를 약속합니다”

119플러스 | 입력 : 2021/05/20 [10:00]

2019년 5월 세상에 첫선을 보인 월간 <119플러스>가 어느덧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1988년 설립돼 33년 동안 독자와의 약속을 지켜온 소방방재신문의 역량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119플러스>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스물다섯 번째 발행본의 편집을 마무리했습니다.

 

돌이켜보면 2년의 세월은 결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롯이 창간 목적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충실히 채우며 독자와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목적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정확한 정보 전달로 소방의 비전과 가치를 녹여내고 많은 분야 관계자 간 소통을 실현해 온 <119플러스>의 모습 뒤에는 편집 참여위원으로 활동하는 많은 분의 노력과 분야 관계자들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2010년 이후 우리나라 잡지산업은 큰 폭의 변화가 이뤄졌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종이 매체들은 이 시대를 지나며 급속도로 폐간되기 시작했고 소방 분야의 전문 잡지 역시 이러한 현실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신문 매체만을 발행해 오던 소방방재신문사가 <119플러스>라는 전문 매거진을 발행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거듭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정기간행물 등록현황’에 따르면 2016년 4931종까지 감소했던 잡지는 2021년 현재 5490여 종으로 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고품질 독립 잡지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다시금 종이 잡지의 붐이 일고 있다는 평이 나옵니다. 이 이면에선 소수 전문가의 협업과 변혁적 가치의 실현이라는 특징이 두드러집니다.

 

<119플러스> 역시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전문성 확보와 소통이라는 중요 가치를 독자와 집필자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 사회와 같이 온라인을 통한 초연결 시대 속에서 전문 매거진의 가치는 결국 독자에게 제공되는 콘텐츠의 질에서 판가름 될 수밖에 없습니다.

 

소방방재신문사는 이러한 시대에 걸맞은 체제를 갖추기 위해 지난해 5월을 기점으로 <소방방재신문>과 <119플러스>의 콘텐츠를 한데 모아 ‘FPN’ 인터넷 뉴스로 개편하고 소방전문 뉴스와 전문 지식을 융합한 독보적인 소방전문 뉴스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소방방재신문>과 <119플러스>가 합쳐진 ‘FPN’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소방전문 언론이자 독자와의 허브 구실을 하는 온라인 매체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소방인 여러분!

 

<119플러스>는 소방이라는 한정된 테두리 안에서 함께 소통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열었습니다. 분야 내 소중한 정보와 지식은 드넓은 디지털 미디어 세상에서 맞춤형 콘텐츠를 찾는 수많은 불특정 독자를 유입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독자와의 실시간 소통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써 많은 소방인이 함께하는 걸 넘어 소방과 사회를 연결하는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분야 발전의 밑 거름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약속도 지켜나가겠습니다.

 

<119플러스>의 한호, 한호에는 지난 2년간의 땀과 역사가 담겼고 소방인 한 분 한 분의 힘찬 발자취와 더불어 분야의 독보적인 소식들이 담겨 있습니다. 역사를 기록하고 소통하는 <119플러스>가 독자 중심으로 분야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분야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발전에 이바지하는 국내 유일의 소방 전문 매거진 <119플러스>의 2년이 있기까지 각별한 격려와 사랑을 주신 많은 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1년 5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플러스 칼럼 관련기사목록
소다Talk
[소방수다Talk] 본캐 소방관, 부캐 유튜버?… 수만 구독자 사로잡은 소방 유튜버 이야기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