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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 개발 위해 전문가 뭉친다”

(사)도시생명네트워크, 온ㆍ오프라인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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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9/29 [13:57]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 개발 위해 전문가 뭉친다”

(사)도시생명네트워크, 온ㆍ오프라인 동시 진행

유은영 기자 | 입력 : 2021/09/29 [13:57]

[FPN 유은영 기자] = NFPA101 LIFE SAFETY CODE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내 건축물 화재 인명안전기준 개발을 위해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 개발 전문가들이 뭉친다.

 

(사)도시생명네트워크는 내달 7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 개발 전문가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소방청 ‘소방대응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사업’의 ‘화재ㆍ인명안전 중심 특정 소방대상물 소방시설 평가 플랫폼 개발’ 과제 일환으로 추진됐다. 건축ㆍ소방 관계 전문가와 실무자 발표, 토론이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일반 청중은 유튜브 채널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제 발표는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 개발을 수행 중인 송우승 박사(도시생명네트워크 상임이사, 공동연구책임자)의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 개발과 적용성 평가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 강경호 기술사(케이스톤 대표, 미국ㆍ한국 소방기술사)의 ‘미국의 인명안전코드 적용 사례와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의 지향점’, 채승언 팀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초고층 건축물 및 대심도 공간에서의 피난용 승강기 활용과 인명안전코드 반영’ 등이 마련됐다.

 

토론패널로는 국토교통부와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건축사협회, 한국화재소방학회,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관계단체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송우승 박사는 “지난 5월의 대토론회와 1차 설문조사 결과, 이번 세미나의 주요 논의 안건을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에 반영해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한국화재소방학회 추계학술대회의 특별 세션에서 공청회를 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현장 의견수렴과 검증을 위해 화재 안전 관계기관ㆍ전문가ㆍ실무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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