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ㆍ김일중 아나운서, 명예소방관 위촉
오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서 위촉장 수여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11/05 [16:14]
[FPN 박준호 기자] = 2021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와 김일중 아나운서가 명예소방관이 됐다.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소방정책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들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명예소방관은 앞으로 국민적 인지도와 재능을 살려 각종 소방정책 소통 홍보 콘텐츠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촉장은 오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 소방의 날 기념식은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안산 선수는 ‘국민 안전 수호’ 퍼포먼스를 할 계획이다.
강대훈 대변인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이 알지 못하고 참여하지 않으면 달성할 수 없다”며 “새롭게 위촉된 명예소방관이 각자의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해 국민에게 소방정책의 이해를 넓히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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