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지난 3~5일 철원초등학교 전교생과 새들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ㆍ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소방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체험ㆍ연기대피체험ㆍ구조대 체험 ▲소방펌프차량을 활용한 방수체험ㆍ소방차 체험 ▲심폐소생술과 연기소화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학 서장은 “요즘은 코로나 19로 인해 아이들이 정보를 알고 깨닫는 인지발달의 기회가 부족하다”며 “이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사고능력 발달 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안전의식 함양과 아동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아영 객원기자 diddkdud9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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