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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ㆍ진화 유공자 72명 정부포상

올해 산불 크게 줄어… 산림청 “적극 동참한 국민 덕에 성과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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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1/15 [14:27]

산불 예방ㆍ진화 유공자 72명 정부포상

올해 산불 크게 줄어… 산림청 “적극 동참한 국민 덕에 성과 얻어”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11/15 [14:27]

▲ ‘2021년도 산불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1년도 산불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산불 예방과 진화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까지 산불 발생 건수는 301건으로 최근 3년(’19년 653, ’20년 620) 사이 크게 줄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 건조와 국지적 강풍으로 산불이 연중ㆍ대형화하는 추세지만 올해 수립한 ‘케이(K)-산불방지대책’으로 감소했다는 게 산림청 설명이다.


올해 산불방지 유공자는 총 72명으로 대통령 표창 8, 국무총리 표창 10, 장관 표창 20, 청장 표창 34명 등이다.


최병암 청장은 “산불 관련 종사자뿐 아니라 산불 예방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국민이 있어 이런 성과를 얻게 됐다”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산불 예방ㆍ대응 역량을 강화해 대형산불 최소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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