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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교체로 골든타임 확보

긴급자동차 번호판의 첫 세 자리에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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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1/11/18 [13:00]

양산소방서,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교체로 골든타임 확보

긴급자동차 번호판의 첫 세 자리에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 부여

강보라 객원기자 | 입력 : 2021/11/18 [13:00]

▲ 긴급자동차 자동 진ㆍ출입 홍보 리플릿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현재 운용 중인 소방차량 번호판을 구급차부터 순차적으로 긴급자동차 전용 차량번호로 교체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시행에 맞춰 경상남도 도내의 긴급자동차 번호판 교체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 제도는 소방차와 같이 긴급자동차 번호판의 첫 세 자리에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998~999)를 부여하는 제도다.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을 부착한 자동차는 아파트와 빌딩, 상가 등의 주차장에 보안을 목적으로 설치한 무인차단기를 자동으로 통과할 수 있다. 이 경우 긴급 상황 시 출동한 소방차가 무인차단기를 통과하는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신속한 출동ㆍ소방 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소방서는 전용 번호판 순차적 교체에 앞서 관내 공동주택 220개소에 신규 차단기를 설치 또는 기존 차단기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박정미 서장은 “전용 번호판 제도의 도입으로 긴급자동차는 무인 차단기를 자동 통과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양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보라 객원기자 gp354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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