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양산소방서, 경로당 비상용 구급함 점검

광고
강보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1/11/23 [16:20]

양산소방서, 경로당 비상용 구급함 점검

강보라 객원기자 | 입력 : 2021/11/23 [16:20]

▲ 비상용 구급함 점검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코로나19로 닫혀있던 경로당에 관리ㆍ운영 중인 ‘비상용 구급함’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의료사각지역인 약국 없는 농어촌 벽지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비상용 구급함’을 설치하고 관리ㆍ운영 중이다.

 

구급함에는 어르신에게 경미한 부상ㆍ질환 발생 시 스스로 간단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과산화수소를 비롯한 멸균거즈, 에어파스, 소독용 에탄올 등 19종의 의약품이 비치됐다.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경로당 등이 폐쇄되면서 점검을 중지했으나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정상 운영됨에 따라 양산시 관내에 설치된 원동면 영포마을회관을 포함해 ‘비상용 구급함’ 총 21개소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외관 상태, 약품 유효기간 확인, 상태 점검을 진행했다.

 

박정미 서장은 “‘비상용 구급함‘은 농어촌 원거리 지역에서 비응급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설치ㆍ운영 중이다”며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안전한 양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보라 객원기자 gp3542@korea.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