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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문주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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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1/30 [16:07]

대구서부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문주마을’ 지정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11/30 [16:07]

 

[FPN 정현희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는 30일 북구 금호동 문주마을 경로당 앞에서 화재 피해 저감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주택밀집지역이나 소방차량 진입곤란구역 등 소방 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선정해 화재 발생에 대비하는 제도다. 40여 가구 규모의 문주마을은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어 올해의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소방서는 천만식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전 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 주민 중심의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했다.

 

또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 요령 등 주민이 실제 재난상황에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안전교육을 병행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박정원 서장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과 사후관리에 힘쓰겠다”며 “자율 안전관리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문주마을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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